박원석 "통합진보당 주한미군철수 강령 재검토? 왜곡보도"
최명규 기자 press@vop.co.kr
ⓒ이승빈 기자
박원석 통합진보당 새로나기특별위원회 위원장
');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박원석 당선자는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자주국방의 환경과 조건을 만들면서 단계적으로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또한 실질적 철수가 가능하도록 구체적 방안과 경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보수언론이 통합진보당을 종북정당으로 매도하기 위해 당을 혁신해 나가는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특별위원회'와 박원석 당선자의 발언을 왜곡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세월 통합진보당을 사랑하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논란을 야기하고, 당내 갈등을 증폭시켜 당의 분열과 종국에 분당으로까지 몰아가려는 언론을 통한 공작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악의적 왜곡보도가 발생할 때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BS는 '주한미군 철수 조항' 관련 "그것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의견까지 받아들여서 토론을 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박 위원장의 인터뷰 중 일부를 내보내며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는 당 강령에 명기된 주한미군 철수 요구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반미·종북 이미지를 털어내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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