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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 결혼으로 배구팬들이 긴장하는 이유?

윤정헌 기자
한선수 결혼

한선수 결혼



한선수가 미모의 여성과 결혼해 화제인 가운데 배구팬들이 다소 엉뚱한 우려를 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 점보스의 주전 세터 한선수가 27일 강남의 모 예식장에서 많은 배구인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했다.

이날 결혼한 한선수는 배구계를 대표하는 얼짱 선수이다. 특히 한선수는 올스타 투표에서 4년 연속 최다 득표를 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선수이다.

한선수에게 특별한 것은 배구에서 세터 포지션은 공격수 보다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적게 받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한선수는 현재 최고의 미남 공격수라고 평가받고 있는 문성민, 임요한을 제치고 배구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선수는 한양대 대학시절 부터 주목을 받은 선수였으나 대한항공에 지명을 받고 주전 세터가 된 이후 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한국 배구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가 됐다.

특히 이날 결혼한 한선수는 운이 많이 따르는 선수였다. 신인 시절 한선수는 대한항공 점보스의 백업 세터였다. 하지만 정규리그가 끝나갈 무렵 당시 대한항공의 주전 세터 김영석이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된다.

이때 한선수는 신인답지 않은 대범한 플레이로 주전 세터 자리를 꿰차게 된다. 이후 한선수는 기복 있는 토스를 보여주는 등 어려움도 겪었지만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적인 세터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한선수의 결혼으로 팬들은 한선수를 좋아했던 많은 팬들이 배구장을 떠날 까봐 걱정하는 것이다.

물론 진지한 이야기이기보다는 농담 섞인 이야기이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한선수의 인기는 대단하다.

한선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남 미녀가 결혼하니 훈훈하네요", "배구계의 최고 얼짱이 결혼하다니...배구계의 비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선수는 결혼식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 세계예선대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