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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인사건, '인육만두'까지 등장...전세계 '공포'

김세운 기자 ksw@vop.co.kr
미국 식인사건

미국 식인사건



최근 미국에서 식인사건이 일어나 미국시민을 경악하게 한 데 이어 비슷한 식인사건이 일어나 전 세계인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미국 식인사건은 살아있는 사람의 얼굴을 생으로 씹어먹어 얼굴의 살을 80% 이상 뜯어먹었다는 것에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비슷한 사례로 브라질에서는 인육으로 만두를 만들어 먹고 파는가 하면 그 과정을 찍은 동영상까지 등장해 브라질 시민을 경악케 했다.

외신은 29일 미국 경찰의 말을 인용해 "지난 26일 미국 마이애미의 한 고속도로에서 사람의 얼굴을 씹어먹은 가해자가 루디 유진으로 밝혀졌다."며 식인사건의 처참함을 보도했다. 이어 "피해자는 로날드 팝포(65)로 얼굴 80% 정도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노숙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식인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에서 일어난 식인사건이 충격을 주는 이유는 피의자 루디 유진이 신종마약인 '배스 솔트'를 복용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루디 유진이 식인사건을 범행케 한 이 마약은 복용자가 자신의 행동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게 만드는 강한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공포감을 더해주고 있다.

루디 유진은 미국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식인사건을 일으키기 전 배스 솔트를 복용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루디 유진이 얼굴을 뜯어먹는 엽기적인 식인사건을 저지르고 있을 때 미국 경찰은 1차적으로 "당장 멈춰"라고 식인 사건을 제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루디 유진은 식인을 멈추지 않고 동물처럼 '으르렁' 거린 것으로 알려졌다.

치명적인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배스 솔트를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엽기적인 식인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미국인들은 경악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일어난 식인사건보다 더 충격을 안겨주는 사건이 일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브라질에서 일어난 '인육만두 사건'이 그것이다.

브라질에서 일어난 식인사건이 충격을 주는 이유는 사람을 죽인 뒤 인육으로 만두를 만드는 한편 그 과정을 카니발리즘(식인주의) 영화(동영상)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인육만두 식인사건의 용의자 중 2명이 동영상을 여과없이 촬영한 것인지, 언제 이 식인사건을 일으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사람을 죽이고 인육을 만드는 과정이 여과없이 촬영된 것이라면 브라질 국민에게 엄청난 파장을 안겨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인육만두 식인사건이 녹화된 영화의 제목은 '혼령'으로 53분간 잡힌 용의자 2명이 출연했으며 이들이 현재보다 젊게 나와 훨씬 오래전에 이런 처참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인육만두 식인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지만 촬영된 카니발리즘 장면이 실제 상황인지,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고 현재상황을 설명했다.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인육만두 식인사건은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코에서 발생했으며 지목된 용의자는 작가와 음악가, 무술강사로 활동하던 51세 남자와 50세 부인, 남자의 애인 등 3명이다. 이들은 사람을 죽여 인육을 먹고 판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미국 식인사건의 피의자와는 달리 사이비종교의 신자들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과 브라질에서 일어난 식인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아직도 식인사건이 일어나다니 무섭다!","비록 미국과 브라질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한국에서도 일어날까봐 무섭다","식인사건을 보니 밤길 무서워서 어디 다니겠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