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P영상] 선수협 "올스타전 출전...10구단 추진 행동은 계속"

김준철 기자 stoncrow@hanmail.net
입력 2012-07-13 14:47:42l수정 2012-07-13 17:26:32


프료야구 선수협이 올스타전 출전을 선언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선수협은 먼저 "팬, 선수, 구단 모두에게 불행한 파행적인 구단운영 체계를 가급적 빨리 종식시키고 8개 구단 체제의 획일을 막아야한다"며 "10구단 창단으로 팬여러분께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프로야구를 만들겠다는 선수들의 충심을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선수협은 "KBO로부터 10구단 창단에 대한 강력한 의지, 일정, 준비를 위한 테스크 포스트의 구성, 10구단 선정 절차 및 1군 진입시기를 구체적으로 전달 받았고 그에 대한 실행의지를 확인했으며 연내에 10구단 창단 승인하기 위해 10구단 창단 승인 이사회 전까지 야구인과 전문가로 구성된 10구단 창단 준비기구를 운영하고 로드맵을 만들 것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선수협은 "이에 KBO의 10구단 창단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강력한 의지 실행 준비 상황을 믿고 10구단 창단과 팬들을 위해 2012년 올스타전 참여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수협은 "만일 내년 시즌 전 까지 10구단 창단이 확정되지 않으면 그 이후 모든 사태의 책임은 KBO와 반대 구단에게 있으며 선수협의 모든 선수들은 일치단결하여 투쟁할 것"이라며 내년 시즌 자체를 거부할 의사를 내비쳤다.

선수협 프로야구 올스타전 참가 선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박충식 사무총장(오른쪽)과 김선웅 사무국장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야구 올스타전 참가를 선언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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