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재들 해외 콩쿠르 우수한 성적 거둬

윤정헌 기자 yjh@vop.co.kr
입력 2012-09-20 10:20:51l수정 2012-09-20 10:40:05
한국영재들 해외 콩쿠르 우수한 성적 거둬

한국영재들 해외 콩쿠르 우수한 성적 거둬ⓒ뉴시스



스위스 브뵈.모트뢰에서 지난 5~14일 열린 '제7 주니어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와 1~9일 오스트리아 푀르트차흐에서 개최된 '제19회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 학생들이 바이올린과 첼로 부문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하국예술영재교육원은 19일 "바이올린 부문 2위 이유진(15), 3위 위재원(14), 5위 이승희(16), 첼로부문 3위 허자경(16), 4위 이동열(17)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 콩쿠르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부문으로 구성되며 만 17세 이하면 참가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랑랑(30)과 손열음(26),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36) 등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한 음악가를 배출한 콩쿠르다.

수상자들에게는 14일 몽트르뢰 스트라비스키 극장에서 유리 트카첸코의 지휘로 노바야 로시아 국립교향악당과 협연하는 갈라 콘서트의 기회가 주어졌다.

요네스 브람스 콩쿠르에서도 영재원 박주호(17)가 첼로 부문 3위를 수상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성악, 체임버 뮤직 부문 중 유일한 한국인 수상자다.

한편,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예종 부설기관으로 설립됐다. 올해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분야에서 167명을 선발해 국가가 수업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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