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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협력대화, 27일 中서 열려...北도 참석

정지영 기자 jjy@vop.co.kr

입력 2012-09-26 10:41:35 l 수정 2012-09-26 11:00:43

북핵 6자회담 참가국이 모두 참여하는 ‘1.5트랙 대화’인 동북아협력대화(NEACD)가 27일부터 1박2일 간 중국 다롄에서 열린다.

2010년과 2011년 회의에 불참했던 북한 측도 올해 중국 회의에는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는 이도훈 외교통상부 북핵기획단장, 클리퍼드 하트 미 국무부 대북특사, 쉬부 중국 외교부 한반도 사무부대표,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러시아 6자회담 차석대표가 참석하며 일본도 6자회담 차석대표급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 주최측은 북측 대표단이 참석할 것이라고 확인했으나 누가 참석할 지는 밝히지 않았다. 북에서는 최선희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이 참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와 안보’로 6자회담 차석대표 급들이 참석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북핵 문제와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거 이 포럼을 계기로 북미 당국자 간 비공식 접촉이 이뤄진 사례가 있어 주목된다.

동북아협력대화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산하 세계분쟁협력연구소(IGCC) 주관으로 1993년 출범했으며 6자회담 당사국인 남.북,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외교.국방 관리 및 학자들이 참가하는 반관반민(1.5트랙) 안보대화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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