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동영상 방송 ENS 대학 청소년

싸이 수입, 유튜브 조회수 '9억' 눈앞… 하지만 수익은 고작? 도대체 왜!?

박문양 기자 pmy@vop.co.kr
싸이 수입

싸이 수입



가수 싸이의 수입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최근 마카오에서 8분 동안 공연을 하고 약 1억 4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싸이 수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이러한 싸이 수입에 대해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싸이의 올해 수입은 약 790만 달러 한화로 약 85억 3990만원으로 70%는 싸이가 30%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갖게된다"고 보도했다.

싸이 수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광고 출연이었다. 예상되는 광고 수익만 460만 달러 한화 50억 원에 달한다. 이어 음원 수익이 246만 1000달러로 약 27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누구나 예상했던 유튜브 동영상을 통한 수입은 생각보다 적었다. 연말 10억리뷰가 예상되는 싸이의 동영상이기에 모두들 싸이의 엄청난 수입을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는 87만 달러로 약 9억원 정도의 수입이다.

싸이의 유튜브 수입은 모두의 예상을 밑돌고 있다.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9억원 수준인 것.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서 큰 기록을 세웠음에도 적은 수익을 올린 이유는 광고비가 결정적이다. 국가별로 다른 광고비를 가진 유튜브의 특성이 크게 작용했다. 아시아권의 광고비가 싼 것. 대부분의 광고 수입이 미국에서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

또한 그마저도 수익의 50%를 유튜브 소유주인 구글이 가져간다. 따라서 싸이 수입은 50%를 챙기는 구조인 것이다.

한편 이에 싸이 수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수입… 많긴한데… 동영상쪽이 찝찝하다", "싸이 수입.. 9억명이 봤는데 유튜부 수입이 9억?", "싸이 수입… 인기보다 적은듯?", "싸이 수입… 대박 역시 세계적인 스타", "싸이 수입… 월드스타 됐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