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팀 쿡, iOS7 공개···경쟁 관계 삼성·안드로이드 기술 적극 도입

김만중 기자 kmj@vop.co.kr
입력 2013-06-11 16:39:32l수정 2013-06-11 17:50:53
애플사의 팀 쿡 CEO가 iOS7를 직접 설명하는 모습

애플사의 팀 쿡 CEO가 iOS7를 직접 설명하는 모습ⓒ뉴시스/AP



미국 애플사의 팀 쿡 CEO가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7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해외 IT전문지 테크크런치는 지난 11일 애플이 내놓은 iOS7에 대해 “경쟁 모바일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해석했다.

테크크런치는 구체적으로 “아이튠즈 라디오는 판도라로부터 기능을 따온 것 같다”고 했고, “새로운 메일 클라이언트는 메일박스와 비슷해 보이며 캘린더 앱은 ‘선라이즈’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 매체는 “스크린 왼쪽 베젤에서 손가락을 움직여 순서대로 스크린을 돌아가게 하는 기능도 '블랙베리 10'과 유사하며, 디자인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iOS7이 도입한 한글 입력 방식 천지인은 삼성전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한편 팀 쿡은 이날 iOS7 이외에도 ‘아이튠즈 라디오’ PC용 운영체제 ‘매버릭’, ‘11인치 맥북에어’ 자동차 플랫폼 ‘iOS 인 더 카’ 등 새로운 제품과 OS를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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