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기업 18곳 사업비·임대보증금 등 지원

정웅재 기자 jmy94@vop.co.kr
입력 2013-10-09 17:47:24l수정 2013-10-09 18:16:37
서울시가 공익성이 강한 마을기업의 창업을 본격 지원한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1차 심사를 거쳐 올라온 45곳의 단체 중 18곳을 올해 하반기 마을기업 지원대사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공간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6곳은 연1회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8곳은 5년내 상환조건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공간임대보증금을 지원받는다. 4개 단체는 사업비와 공간임대보증금을 동시에 지원 받게 된다.

선정된 단체들의 사업내용을 보면 에너지운동, 재활용소품제작, 장애돌봄시설확충 등 지역에서 필요한 공익적 사업을 펼치는 단체들이다.

에너지 진단·교육 및 주택효율화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살림', 부족한 장애아동돌봄시설을 확충하고 치료사업을 추진하는 '나무와 열매', 성수동 수제화체험공방과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는 '서울 성수 수제화 생산협동조합' 등이 선정됐다.

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공공성이 강한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하여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마을기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http://s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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