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인사청탁 의혹에 표창원 일침...“이해하기 어려워”

강경훈 기자
입력 2014-01-17 11:09:47l수정 2014-01-17 11:43:43
최연혜 코레일 사장에 일침을 가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최연혜 코레일 사장에 일침을 가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민중의소리 자료사진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인사청탁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일침을 가했다.

표 전 교수는 17일 SBS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만난 행보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많은 분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표 전 교수는 "최연혜 사장 스스로가 어머니를 자초하면서 노조원들과 철도 노동자들에게 파업 복귀를 호소했다"며 "4명의 지도부가 구속되거나 재판을 앞둔 사람들이 있는데 여당 대표를 찾아가 청탁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말 안 듣는 아이들을 이웃집 아저씨한테 때려 달라고 하고 상처 난 아이들을 내팽개쳐 두고 명품 쇼핑을 하러 다니는 어머니 같은 모습"이라며 최연혜 사장을 비난했다.

한편, 최연혜 사장은 전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만나 "잘 돌봐달라" 등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여분간 면담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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