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란 무엇인가, 김형수 작가의 새책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민중의소리

대중적 언어로 예술의 정수를 펼쳐보인 김형수 작가의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가 출간됐다.

김형수 작가가 30년의 글쓰기, 15년의 문학 강의를 정리한 책을 펴냈다. 시인이자 소설가, 평론가로 치열하게 논쟁하며, 담론을 생산해왔던 그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이들, 문학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문학’이 무엇인지 솔직하고 담담하게 그리고 정갈한 언어로 전하는 이야기다.

김 작가는 단편집 <이발소에 두고 온 시>에서부터 진실된 한 인간의 영혼을 그려낸 <문익환 평전>, 고은 시인의 문학적 원형을 가장 선명하게 부각시킨 <두 세기의 달빛>에 이르기까지 단편이나 장편, 장르를 오가는 글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왔다.

김형수 작가는 삶을 글쓰기에 비유한다. 쓰는 일과 사는 일이 닮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포착하고, 문학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찾아내 보여준다.

그러면서 김 작가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제반의 실천적 확립과 노력에 앞서 ‘가치관’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3개의 가치관인 문학관, 창작관, 작가관 중 이 책은 문학관에 해당된다. 작가가 되기에 앞서, 창작에 앞서,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Copyrights ⓒ 민중의소리 & vo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