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다른 렌즈 속 세상, 손우경 ‘Image Phenomenon Landscape’전
손우경
손우경 비디오아티스트 개인전ⓒ서진아트스페이스 제공

현실과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렌즈 속 세상을 고찰한 손우경 비디오아티스트의 < Image Phenomenon Landscape >전이 오는 16일까지 서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손우경 작가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카메라 속 세상에 주목한다. 육안으로 보는 세계는 경계가 없고 대단히 넓지만 카메라가 보는 세계는 프레임에 잘리고, 빛의 영향을 받아 현실과 달라진다.

손우경 작가는 "텔레비젼이나 영화등과 같이 일정한 정보나 시나리오는 갖지 않더라도 영상 그 자체에는 독특한 성질, 새로운 형태의 가능성이 잠재해 있을 것"이라며 "독창적 기법으로 촬영된 소재에서 발견된 조형적인 가치를 높여가는 것이 나의 제작방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실험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영상의 가능성의 모색과 제안을 해 나아가고 싶다는 것이 제작에 있어서의 일관된 자세"라면 "넓게 보면, 제작과 연구의 목적은 기존 영상의 틀을 넘은 새로운 영상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의 형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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