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에 걸린 그림은 돈 이상의 가치, 키다리 갤러리 ‘히든카드’전
정연연
정연연 작가의 해피 타임ⓒ키다리 갤러리 제공

키다리 갤러리의 세 번째 소품 판매전 <히든카드>전이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 집, 한 작품 걸기'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33명의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이 소개된다. 키다리 갤러리의 캠페인 취지에 동감한 작가들이 판매가를 50여 만원에 맞춰 내놓은 작품이다.

키다리 갤러리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명단을 전시 오픈일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모든 작가들이 자신의 소품을 관람객들에게 깜짝 공개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김현정 작가의 작품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연유도 있다. 김 작가는 한복을 입은 현대인의 생활 모습을 담아내 화단에 주목을 받았다.

참여 작가는 김현정, 정연연, 탁노, 조광기, 변미영, 신형범, 서승은, 김동철, 김희열, 최서이, 안광식, 김철윤, 최현미, 박정빈, 노혜영, 구나영, 권아리, 강민영, 박준식, 백주민, 신민철, 양소연, 양종용, 이상아, 임상희, 임선희, 차이슬, 강원희, 강정주, 김미숙, 김선영, 김찬주, 신대준이다.

갤러리 김민석 관장은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 작품을 소중한 분에게 선물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됐으면 한다" 고 바랐다.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인기 작가의 작품을 가정에 걸어두었을때 느낄 수 있는 기쁨과 행복감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게 그림의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회를 보다 많은 분들께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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