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7cm 정도 균열 발생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YTN화면캡쳐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균열이 생겨 물이 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YTN이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지하 1~2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의 메인 수족관 콘크리트 벽에 약 7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했다. 메인 수조의 가로길이는 최대 25m 정도 된다.

수족관 측은 지난 6일 균열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균열로 인해 물이 바닥을 적실 정도로 조금씩 새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지난 10월 개장한 이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로, 물의 양만 5만5천여톤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균열이 발생한 쪽의 수족관은 가림막으로 가려진 상태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가려진 이유에 대해 롯데월드 측은 "현재 환경 개선 작업 중이다. 청소 중이다"라고 설명하며 관람객의 출입을 막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월드 측은 언론 취재를 방해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YTN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생중계로 롯데월드 앞에서 이를 보도했다. 하지만 롯데월드 측 관계자가 나와 손으로 카메라를 가리며 항의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앵커는 "취재가 아니라 수족관을 막아야죠?"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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