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알바노조, 맥도날드 매장 점거 시위

아르바이트 노조가 '맥도날드' 신촌점과 연대점을 점검하고 시위를 벌였다.

아르바이트 노조(이하 '알바노조')는 7일 오후 5시 30분경 노조원 100여 명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서강대학교를 출발해 맥도날드 신촌점까지 행진을 한 뒤 맥도날드 매장 점거를 시도했다.

알바노조는 '알바에게 권력을'이라는 제목의 맥도날드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맥도날드의 부당 처우 등을 폭로했다.

알바노조는 "맥도날드가 돈을 적게 주기 위해 근무표를 조작했다"며 "이같은 사태는 미국과 이탈리아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혜정 알바노조 사무국장은 "미국 맥도날드에는 우리나라 아르바이트와 유사한 '맥잡'이라는 단어가 있다"며 이는 "저임금, 고된 노동, 고용 불안을 뜻하는 단어"라고 말했다. 또 "'꺾기'라는 수법이 있는데 이는 매장 매출에 따라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맥도날드만의 수법"이라며 "이런 기업이 작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파업의 시작은 대구 동성로에서 맥도날드의 고용행태에 대해 이야기한 이가현 노조원을 사측이 해고한데서 비롯됐다.

이 노조원은 "맥도날드 역곡점에서 노조 참가를 이유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며 "본사측에 항의하려 찾아갔지만 나온 것은 경찰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찰은 맥도날드 신촌점을 둘러싸며 노조원들의 매장 진입을 막았지만, 미리 매장 안에 들어가있던 노조원들이 안에 점거를 시도하며 1시간 여 동안 대치했다.

이들은 매장 밖에서도 시위를 벌이며 맥도날드측에 불법관행 중단을 촉구했다.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김철수 기자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김철수 기자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김철수 기자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김철수 기자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알바노조가 맥도날드 점거 시위를 예정한 7일 오후 서울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부당해고와 근로자 부당처우 등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는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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