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철우 “‘메르스’ 공포스러운 말...우리 말로 바꾸자”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 자료사진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 자료사진ⓒ양지웅 기자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메르스’를 우리 말로 바꿔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자는 제안을 했다.

이철우 의원은 9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공포를 많이 느껴서 나라 경제가 굉장히 힘든 것 같다”며 “대응을 잘해야 한다. ‘메르스’란 공포스러운 말을 전문가들이 우리말로 바꾸면 안 될까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확진자가 한 말이 ‘독감보다 약하더라’는 것이었다”라며 “그냥 ‘메르스’라고 하니까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걸리면 다 죽는 것으로 생각해 도통 밖으로 나오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신종변종감기’라든지 국민들이 겁을 덜 내도록 하는 것으로 이름을 바꾸자”라고 제안하며 “실제로 신종플루보다 사망자가 적다. 특히 문정림 의원(국회 메르스 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이 잘 지어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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