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앙병원을 방문한 이재명 성남시장ⓒ성남시청 제공
이재명 성남시장은 15일 메르스(MERS) 방역 조치로 일시 폐쇄 후 운영을 재개한 성남중앙병원을 방문해 “방역 소독을 끝내고 진료를 재개했으니 걱정말고 이용해도 된다”고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이 시장은 이날 성남중앙병원에서 운영 현황을 살핀 뒤 “성남중앙병원은 병이 생긴 곳이 아니라 환자가 잠시 거친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병원을 둘러보기 전 입구에서 메르스 예방 절차에 따라 체온을 재고 손 소독을 실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병원 방문에 앞서 이 시장은 메르스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상인을 위로하기 위해 성호시장, 상대원시장, 성남중앙지하상가, 은행시장 등 전통을 방문했다.
상인들을 만난 이 시장은 “손님은 있나?”, “장사는 어떤가?”라며 상권 침체를 걱정했다.
상인들은 “손님이 많이 줄었다”면서도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대원 시장에서 떡 매장을 운영 중인 한 상인은 이 시장을 보고 “이재명 시장의 페이스북을 보고 분당제생병원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그래서 얼마 전 딸의 맹장수술을 그 병원에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투명한 정보 공개로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면서 생긴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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