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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 하토야마 유키오...상반된 양국의 네티즌 반응

하토야마 유키오...상반된 양국의 네티즌 반응

온라인이슈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12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추모비 앞에서 무릎 꿇은 채 묵념을 하고 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12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추모비 앞에서 무릎 꿇은 채 묵념을 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하토야마 유키오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가 한국을 방문, 서대문 형무소 추모비에 무릎을 꿇고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글들이었다.

'매국노', '여권 반납해라' 등 감정적인 반응도 많았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정권교체'를 외치며 자민당 독점 체제의 프레임을 깨고자 노력했던 정치인이지만, 결국 오키나와 미군기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불명예스럽게 사퇴한 바 있다.

때문에 일본 사회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에 대한 인기는 거의 없는데다가 한일 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최근 상황에서 무릎을 꿇은 사진까지 보도되자 한국에 악감정을 갖고 있던 네티즌들이 격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일본 정치인이 무릎을 꿇고 사죄를 했다는 것에 고무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토야마 유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