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돌고래호 유언비어 유포 엄단하겠다” 방침
5일 저녁 제주 추자도에서 출발한 후 10시간 넘게 통신이 끊겼다가 6일 오전 전복된 채 발견된 전남 해남 석전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 탑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해경이 접근하고 있다.
5일 저녁 제주 추자도에서 출발한 후 10시간 넘게 통신이 끊겼다가 6일 오전 전복된 채 발견된 전남 해남 석전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 탑승객을 구조하기 위해 해경이 접근하고 있다.ⓒ국민안전처

돌고래호(9.77t, 해남 선적) 전복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7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돌고래호 전복 사고와 관련된) 유언비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돌고래호는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지난 5일 출항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 통신이 끊겼다. 이후 돌고래호는 11시간가량 지난 6일 오전 6시40분께 출항지와 항로의 반대편에 있는 추자도 묵리 남서방 0.9해리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민간어선 홍성호는 뒤집힌 돌고래호 인근해상을 지나다 배 위에 있던 생존자 3명을 구조했다. 이후 시신 10구가 잇따라 발견됐으며 또다른 생존자나 시신이 없는지 수색 중이다.

이에 대해 SNS를 중심으로 해경이 생존자들의 구조요청을 무시했다는 요청 등 다양한 이야기가 퍼지는 상황이다.

형법상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이 유언비어 유포 행위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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