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위, 인사청탁 의혹 최경환 대신 중진공 전 이사장 증인 채택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외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외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정의철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21일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신 중소기업진흥공단 전 이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산업위는 21일 오후 질의 전 이 같은 내용의 '국정감사 일반증인 및 참고인 변경사항'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 최 부총리 대신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과 김범규 전 부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의결안에 따르면 박 전 중진공 이사장과 김 전 중진공 부이사장은 내달 7일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한다. 김창곤 롯데자산개발 대표와 김영태 현대백화점 총괄 사장도 일반증인으로 채택됐다.

한편, 산업위는 내달 6일 종합감사에 오인환 포스코 부사장, 이호선 코오롱베니트 대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이상범 광물자원공사 멕시코 볼레오사업 총괄책임자, 박영배 코엑스몰 사장, 박승구 메릴린치 지점장 등 6명이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권혁구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6일에서 8일 출석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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