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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 조랭이떡 유래, 증오와 설움 담겼다... 왜?

조랭이떡 유래, 증오와 설움 담겼다... 왜?

온라인이슈팀
조랭이떡
조랭이떡ⓒ출처:커뮤니티 캡처

조랭이떡 유래

조랭이떡 유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랭이떡의 유래는 고려 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말기 요동정벌군의 장수였던 이성계가 압록강의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려 정변을 일으킨 사건, 즉 위화도회군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이성계가 권력을 장악하며 곧 조선이라는 나라를 건국하게 된다.

당시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고려의 충신들을 숙청했다. 선죽교 위에서 이방원의 부하로부터 철퇴로 죽임을 당했던 정몽주부터, 최영 장군, 이색, 길재 등, 구체적인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충신들이 이성계에 반대하여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고려의 부녀자들은 남편과 아버지, 이웃을 한순간에 잃게 됐고, 곧 이성계를 증오하게 됐다. 부녀자들은 증오의 마음을 음식으로 드러냈다. 가래떡을 칼로 반듯하게 썰지 않고 손으로 수제비를 떼어내듯 비틀어 떼어낸 조랭이떡은, 그들이 가래떡에 이성계를 투영시켜 목을 비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에서 유래된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