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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속에서 발견한 자아, 박홍미 초대전 ‘바라보기’
바라보기, 15M,  oil on Canvas, 2015
바라보기, 15M, oil on Canvas, 2015ⓒ박홍미

박홍미 작가 초대전 ‘바라보기’가 오는 3월4일까지 대구 중구 키다리갤러리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단순화 시킨 풍경의 배경에 집들과 빨간 사과를 넣는 특색있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작가는 너무나도 보편적인 형태로 평범함이 되어버린 사과 속에서 자신을 발견했다. 동그란 듯 하지만, 하트 형태 같기도 하고, 울퉁불퉁 저마다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이미지 보다 훨씬 더 많은 매력과 상징성을 지녔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작가는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과 또 다른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 모습을 다양한 형태와 방향감, 색감으로 여러 감성을 담은 ‘바라보기’를 표현하고 있다.

키다리 갤러리 김민석 대표는 “박홍미 작가의 작품이 주는 매력은 따뜻한 느낌의 동화같은 배경에 놓여져 있는 예쁜 빨간 사과가 관객의 눈을 통해서 무언가를 보여주고, 관객의 마음 속으로 자신의 감정을 건네주는 힘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선 박 작가의 대표작들과 함께 최신 작품 및 소품작 총 30여점이 키다리 갤러리 본 전시관과 ‘키다리 미니’ 전시관에서 함께 전시 된다.

바라보기,65.1X45.5cm(15M), Oil on canvas, 2015.
바라보기,65.1X45.5cm(15M), Oil on canvas, 2015.ⓒ박홍미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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