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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 불의고리, 한국은 정말 안전할까...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니다?

불의고리, 한국은 정말 안전할까...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니다?

온라인이슈팀
일본 화산
일본 화산ⓒ뉴시스

세계 곳곳에서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불의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의고리는 환태평양조산대는 태평양을 형성하고 있는 바다 지층을 일컫는 말이다.

이 환태평양조산대의 판(땅덩어리)과 주변에 있는 판이 서로 만나는 부분에서 지진이 발생하고는 하는데 그 둘레가 고리모양이라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지진은 그 규모와 피해 규모가 상당한 수준으로 환태평양조산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진전문가이자 연세대 지구시스템 공학과 홍태경 교수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불의 고리’와 우리나라 지진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했다.

홍 교수는 이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지진이 빈발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그렇다고 지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반도는 힘이 천천히 쌓여서 지진이 발생하기까지 재래주기라고 하는 기간이 길지만 발생하게 될 때 지진은 결코 작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반도에서 큰 지진 재래주기에 관해 홍 교수는 “규모 7.0에 해당되는 지진은 500년이나 600년 정도 볼 수 있다”며 “그러다보니 지진에 대한 대비가 소홀해 큰 피해로 연결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