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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어폰 ‘에어팟’ 장착, 애플 아이폰7 공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폰 7을 소개하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폰 7을 소개하고 있다.ⓒAP통신, 뉴시스

애플이 8일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7’을 선보였다.

애플은 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험 시민강당에서 신제품인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소개했다.

논란이 된 헤드폰 잭이 사라진 대신 블루투스와 충전포트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이 제공된다. 애플은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누르는 홈버튼을 없애는 대신에 탭틱 엔진을 사용해 압력을 감지해 반응하는 것으로 바꼈다.

새아이폰의 색상은 5가지로 기존 실버, 골드, 로즈 골드에 블랙(무광 검정), 제트블랙(유광 검정)이 추가됐다.

제트 블랙은 다른 색상 비해 쉽게 흠집이 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7 제트 블랙은 사용할수록 마감에 미세한 마모가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폰은 전 모델 보다 카메라 기능과 방수와 무선 기능이 강화됐다. 아이폰7 카메라에는 대화면 모델에만 있던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기능이 추가됐고, 아이폰7플러스에는 멀리 있는 사물도 선명하게 촬영 가능한 듀얼렌즈가 탑재됐다.

아이폰 7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28개국에서 1차 출시돼 9월에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16일에 시판된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는 제외됐으며 10월 초 이후에 출시될 전망이다.

아이폰 7의 32GB는 649달러(70만 9,000원), 아이폰7플러스는 769달러 (84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한편,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였던 애플은 지난 1,2분기 사상 처음으로 아이폰 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애플은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 아이폰 판매량이 700만대 이상 줄어들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을 들고 나왔다. ‘홍채 인식을 앞세워 인기를 끌었던 삼성 ‘갤럭시노트7’가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전량 교체로 타격을 입은 가운데 아이폰7이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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