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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작 ‘아이폰7’ 시리즈 국내 상륙
애플의 아이폰7이 한국에 출시를 시작한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매장에서 시민이 아이폰7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7이 한국에 출시를 시작한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매장에서 시민이 아이폰7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김철수 기자

애플의 스마트폰 신작 아이폰7 시리즈가 21일 국내에 상륙했다. 아이폰7 시리즈는 아이폰6s 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량의 2배를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애플과 이동통신업계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각 직영 매장에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출시행사를 열고 선착순 대기 고객과 사전예약 대상자에 우선 판매했다. 국내에서 아이폰7 시리즈의 출시는 처음이지만 지난달 16일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7 시리즈를 먼저 선보였다.

애플의 아이폰7은 전작보다 향상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왔다. 아이폰7은 전작인 아이폰6s와 달리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애고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했다.

애플은 아이폰7시리즈에서 3.5mm 이어폰 연결 구멍을 없애는 대신 그 공간에 탭 틱 엔진과 카메라를 넣었다. 유선 이어폰을 쓰려면 애플이 제공하는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무선 이어폰 '이어팟(Earpod)'을 구매해야 한다.

이어폰 연결 구멍을 제거하면서 방수 기능이 높아졌다. 아이폰7 시리즈는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모델이다.

또한 감압 터치식 버튼으로 바뀐 홈버튼은 탭틱엔진으로 손가락을 대면 작은 떨림이 느껴진다. 단 이 홈버튼은 손에 장갑을 끼고 누르면 반응하지 않는다.

아이폰7은 광학 이미지 안정화 기술(OIS)을 채택해 손 떨림의 영향을 줄여 어두운 곳에서도 빠른 셔텨 속도를 보장하고, 짧은 동영상을 찍을 때도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색감을 구현해 피사체를 실제 보이는 것과 최대한 가깝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폰7플러스에서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는데, 광각렌즈와 망원렌즈로 된 2개의 렌즈가 끌어 당겨 찍는 것에 화질을 높여, 기존의 아이폰 카메라에 비해 사진이 선명하게 구현된다.

이외에도 배터리도 용량도 커져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S보다 2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7 시리즈의 저장용량은 세 종류로 32GB·128GB·256GB이며, 색깔은 5종류로 실버·골드·로즈골드·블랙(무광 검정)·제트블랙(유광 검정)이다. 아이폰에서 처음 내놓은 색깔인 광택이 있는 제트 블랙은 128GB와 256GB로만 출시된다.

블랙색상의 경우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트블랙은 출시 당시 손으로 만지면 금세 지문이 묻는다는 단점이 있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 7의 32GB 모델은 86만 9,000원, 128GB는 99만 9,900원, 256GB는 113만 800원이다. 아이폰7 플러스 32GB 제품은 102만 1,900원, 128GB는 115만 2,800원, 256GB는 128만 3,700원이다.

아이폰7 시리즈의 최대 공시 지원금은 다른 경쟁사 제품의 절반 수준인 12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양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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