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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 어때]대학로 벗어난 성미산서 연극을! ‘제5회 성미산동네연극축제’
제5회 성미산동네연극축제
제5회 성미산동네연극축제ⓒ성미산동네연극축제

대학로를 벗어난 성미산에서도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5회 성미산동네연극축제’는 각 극단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제5회 성미산동네연극축제’가 오는 1월 4~22일까지 성미산 마을극장 향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총 6개의 공연들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성미산문화협동조합과 동네연극축제 참가팀이 ‘생활 속 예술’을 표방하며 기획됐다.

성미산 동네연극축제는 지난 2010년에 시작되어 2013년에 제4회 축제까지 진행 후 성미산마을극장 운영의 어려움으로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극장운영의 주체가 성미산문화협동조합으로 전환되면서 3년 만에 다시 관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성미산마을극장 상주극단인 공연예술창작터 수다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극단은 총 6개 팀이다. 우선 마을극단 무말랭이는 ‘올모스트 메인’을 오는 1월 7~8일까지 선보인다. 성미산학교극단 파란고래는 연극 ‘어린왕자’를 오는 1월 10~12일까지 선보인다. 오는 1월 14~15일까지 연극예술집단 귀인은 연극 ‘김춘식 선배님’을, 극단 월극쟁이는 연극 ‘분장실’을 각각 선보인다. 축제의 마지막 기간인 오는 1월 21~22일은 극단 일상탈출의 연극 ‘모퉁이 고래식당’을 볼 수 있다.

개막작 초청공연도 마련됐다. 연극 ‘그와 그녀의 옷장’이 축제 첫날인 오는 1월 4~5일까지 열린다. 이 작품은 세월호 참사를 겪은 경기도 안산 단원고 피해학생 어머님들로 구성된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이 이미 안산과 대학로에서 올린 공연이다. 시대가 가진 아픔과 그 아픔을 함께 기억해야함을 연극 언어로 만날 수 있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모든 공연은 전석 만원이다.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단독예매가 진행 중이다. 문의(성미산문화협동조합 010-8590-2709, 010-3240-5231)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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