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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폭행한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입건
21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사모의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한 박사모 회원이 발갱이는 죽여도 된다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자료사진)
21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사모의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한 박사모 회원이 발갱이는 죽여도 된다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자료사진)ⓒ정의철 기자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해 근무 중인 의무경찰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집회 현장에서 의경의 얼굴을 때린 주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께 서울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집회에 참석했다가 차도에 들어서려는 것을 의경이 막자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집회에선 문창극(68)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탄핵에 찬성하거나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향해 "어둠의 세력", "망국의 세력"이라고 비난해 물의를 빚었다. 참가자들은 성조기를 흔들거나 '빨갱이는 죽여도 돼' 등의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기도 했다.

정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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