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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주일미군기지 타격 임무 부대 참가”
북한이 지난 2월 12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의 시험 발사 장면(자료사진)
북한이 지난 2월 12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의 시험 발사 장면(자료사진)ⓒ뉴시스

북한은 6일 탄도미사일 발사가 일본의 주일미군기지를 타격 임무를 맡은 화성포병부대가 진행한 훈련이라고 7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가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통신은 “이번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취급질서와 신속한 작전수행능력을 판정 검열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훈련에는 유사시 일본 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 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가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탄도로케트발사 훈련을 통해 수중과 지상의 임의의 공간에서 덤벼드는 원수들을 핵강타로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죽탕쳐버릴 수 있는 최강의 핵공격 무력으로 강화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군사적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됐다”고 평가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훈련에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장 지도했다. 김락겸 전략군사령관, 박영래 전략군 정치위원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은) 우리의 탄도로케트들이 얼마나 고도로 정밀한지 동시발사된 4발의 탄도로케트들이 마치 항공교예비행대가 편대비행하듯 한 모양새로 날아간다고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들이 적과의 판리결전에서 믿음직한 핵무장력으로서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또 “(김 위원장은) 우리 식의 초정밀화되고 지능화된 로케트들을 련속개발하고 질량적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며 “당중앙이 명령만 내리면 즉시즉각에 화성포마다 멸적의 불줄기를 뿜을 수 있게 기동준비, 진지준비, 기술준비, 타격준비를 빈틈없이 갖출 데 대해 명령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전날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미사일 4발 중 3발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백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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