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스타 한 판 하자’ 시대가 다시 올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개선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개선점ⓒ사진출처 = 블리자드 홈페이지

스타크래프트1의 리마스터 버전이 올 여름 출시된다.

26일 스타크래프트의 개발사인 블리자드의 CEO 마이크 모하임과 부사장 로버트 브라이덴베커, 선임 개발자 피트 스틸웰은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를 알렸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의 주요 변경점은 그래픽 개선, 음향 개선, 코믹북 스타일의 도입부 적용, 한국어 지원 등이다.

그래픽은 최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화면을 확대할 시 뮤탈리스크의 날개 핏줄이 보일 정도라고 알려졌다. 줌인-줌아웃 모드를 통해 다양한 시점에서 전장을 관측할 수도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그래픽 개선점 비교. 좌측이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 우측이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그래픽 개선점 비교. 좌측이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 우측이 리마스터ⓒ사진출처 = 블리자드 홈페이지 캡쳐

고음역과 저음역을 모두 살린 높은 음질의 오디오를 새로 녹음했다. 저글링의 타격음 등 고유한 사운드는 그대로 살려 이질감은 최대한 줄였다.

이외에도 한국어 등 13개 언어 지원, 옵저버 모드 지원, OS호환성 개선, US이스트-웨스트, 유럽, 아시아 외 피쉬 서버 정식 지원, 래더 시스템 개선 등이 리마스터 버전의 주요한 변경 사항이다. 발키리 미사일 버그는 수정된다.

이와 더불어 스타크래프트1의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글화하더라도 유닛 이름은 ‘마린’, ‘질럿’으로 불리며 게임 시스템이나 인공지능(AI)은 확장팩인 ‘브루드워’의 것을 사용한다. 12유닛 1그룹 시스템도 유지된다.

채널 시스템, 리플레이 단축키 설정의 클라우드 저장 방식도 유지된다. 유즈맵 기능도 그대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스타크래프트와 브루드워 사용자에게는 패치업될 1.18버전에서 무료 공개된다. 새로운 사용자에게는 옵션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리마스터 버전 없이도 게임을 즐기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이며 사양은 ‘하스스톤’이 가능할 정도면 충분하다고 블리자드는 밝혔다.

이동현 기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