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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MLB 홈런 1위’ 테임즈 삼진 잡고 시즌 3세이브
오승환
오승환ⓒAP/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6)이 22일 밀워크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탈삼진 3개를 솎아내며 시즌 세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가 6대 3으로 앞선 9회 말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올랜도 아르시아와 두 번째 타자 헤수스 아길라를 잇따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시즌 첫 퍼펙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세 번째 타자 조너선 빌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빌야에게 출루를 허용한 오승환은 네 번째 타자 에릭 테임즈를 만났다. 테임즈는 시즌 초반 8개 홈런을 기록하며 이 부분 선두에 올라 있는 만큼 오스환에게 까다로운 상대였다.

오승환은 스트라이크를 잇따라 잡고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었다. 이어 시속 140km짜리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결국 4구째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해 테임즈를 삼진 처리했다.

시즌 초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던 오승환은 최근 3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서서히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최고 시속 153km짜리 직구와 시속 140km대 초반 슬라이드를 섞어가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8.10에서 7.04로 낮췄다.

이정미 기자

영상 담당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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