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보기
기사검색
페이스북
트위터
민중의소리 | 노영민, 민주화운동·노동운동·사업가·정치인의 길...그는 누구인가?

노영민, 민주화운동·노동운동·사업가·정치인의 길...그는 누구인가?

온라인이슈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9대 국회 매니페스토 연구회 창립토론회'에서 노영민 민주당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9대 국회 매니페스토 연구회 창립토론회'에서 노영민 민주당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양지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노영민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는 제17대·18대·19대 국회의원으로 노동운동과 시민운동 그리고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의 대학시절은 유신독재에 저항하는 의혈청년의 모습이었다.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노 전 의원은 연세대 구국 선언서 사건으로 구속수감되기도 한다. 죄명은 긴급조치 9호 위반이었다. 그는 서대문구치소와 홍성교도소 등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78년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출 거부 옥중투쟁을 벌이다가 추가 기소되기도 한다.

노영민 전 의원은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학교에서는 제적 당한 후 노동현장에 투신했다. 성수동 작은 전기업체 노동자로 취업해 현장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전기업체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충북에서 가장 탄탄한 전기업체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후 노영민 전 의원은 청주지역에서 청주시민회(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의 중심적 열할을 하면서 시민단체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이 시절 문화예술에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무심미술회를 창립하기도 했다.

노영민 전 의원이 정치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97년 정권교체민주개혁 충북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으면서다.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에 애를 썼던 노 전 의원은 이후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과 당내 최고의결기구인 당무위원에 선임되어 활동했다. 16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충북지역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으며, 청주시 흥덕을구 제17대·18대·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