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자신의 ‘현재’ 담은 이석훈의 이유 있는 자신감 [종합]
2017년 6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가수 이석훈의 미니3집 ‘You&Yours’ 미디어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2017년 6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가수 이석훈의 미니3집 ‘You&Yours’ 미디어 음악감상회가 열렸다.ⓒ사진제공 = B2M엔터테인먼트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노래에 담는 이석훈의 앞날을 기대해 본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가수 이석훈의 미니3집 ‘You&Yours’ 미디어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쇼케이스 첫 무대는 수록곡 ‘욕심’으로 시작됐다. 이 곡은 ‘나의 욕심으로 연인이 느꼈을 사랑의 부담감’을 노래한다. 중저음이 주무기인 이석훈답게 따뜻한 분위기로 첫 무대를 열었다. 이석훈 친구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사를 썼다고 한다.

이석훈은 “SG워너비 이석훈입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4년 5개월만인 만큼 약간은 어색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런 자리가 잘 없었어서”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She’를 부르기 전에도 큰 숨을 쉬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앨범 만드는 과정에 아무 부담도 없다고는 할 수 없다”라며 “하지만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그 부담도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2017년 6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가수 이석훈의 미니3집 ‘You&Yours’ 미디어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2017년 6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가수 이석훈의 미니3집 ‘You&Yours’ 미디어 음악감상회가 열렸다.ⓒ사진제공 = B2M엔터테인먼트

새 앨범 ‘You&Yours’의 이름에 대해 이석훈은 “앨범을 만들고 앨범 제목을 고민해 봤는데, 모두 ‘너’에 대한 이야기였다”라며 “그래서 앨범명을 쉽게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이번 앨범 4곡 중 3곡에 이석훈의 고민과 마음이 들어갔다. 그는 “가사가 떠오르면 휴대폰에 가사를 바로 적어둔다. 그리고 쓸 때 하나하나 정리해 나간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 노래는 내 상황으로 써내야 잘 풀어낼 수 있다”라며 작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룹 활동과의 차이에 대해 이석훈은 “늘 서로 의지하고 최선을 다해 왔다. 솔로이건 그룹이건 그건 다르지 않다”라고 말한 후 “솔로로 노래하면 생각 이상으로 떨린다. 아직도 무대공포증이 남아 있다”라고 답했다.

이석훈은 “앨범 제작 과정이 모두 행복했다”라며 “내 삶을 그대로 앨범에 넣을 수 있었다. 이게 행복했던 이유”라며 앨범 제작 소감을 밝혔다.

이석훈은 이어 타이틀곡 ‘She’를 불렀다. 이 노래는 이석훈의 솔로곡 중 가장 사랑받는 노래 ‘널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작곡한 로코베리 프로듀싱팀의 안영민이 작업했다. 따스한 분위기와 고백으로 가득찬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석훈은 “지금의 아내를 생각하며 곡을 썼다”라고 말했다.

2017년 6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가수 이석훈의 미니3집 ‘You&Yours’ 미디어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2017년 6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가수 이석훈의 미니3집 ‘You&Yours’ 미디어 음악감상회가 열렸다.ⓒ사진제공 = B2M엔터테인먼트

이석훈은 4년 5개월만에 앨범을 발매했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 그는 “나를 아직 믿지 못한 게 크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물론 컴퓨터 하드에는 정규로만 3집까지 낼 만큼 곡이 있다. 이중 고르고 골라서 내게 되었다”라며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고르고 고른 만큼 자신이 있다는 이석훈은 “결혼 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지금은 애절한 노래보다 밝은 노래를 잘 부를 자신이 있다”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She’의 ‘내게는 너만이 새로운 세상이며 하늘의 별 같아 내 영원한 빛이야’라는 가사처럼 행복한 자신의 현재를 담은 이석훈은 앨범에 자신이 있어 보였다.

이석훈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나눠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자신있게 자신의 앨범을 추천했다. ‘She’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이와 평생 기억될 수 있는 순간 부르고 싶고 듣고 싶은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적에 대한 부담은 적어 보였다. 이석훈은 “진짜 자기 노래하는 친구구나, 멋있는 친구구나 하고 생각해주면 그것만으로도 좋다”라고 답했다. “1-2년 하고 그만둘 것 아니니까, 성적 신경 쓰이지만 많이 들어 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석훈이 4년 5개월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 ‘You&Yours’는 15일 정오 발매된다.

이동현 기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