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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盧, 삼성에서 8천억 걷어”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 기소
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영수 특검 및 검찰 특수본의 범법행위 및 인권침해 조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영수 특검 및 검찰 특수본의 범법행위 및 인권침해 조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김경재(74)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이날 김 회장을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16년 11월과 2017년 2월경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2006년경 노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8천억원을 걷었다. 이해찬 전 총리가 이를 주도했고 이 전 총리의 형 이해진이 이를 관리했으며, 이학영 전 의원이 돈을 갈라 먹었다”고 발언했다.

이에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와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회장을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 의원의 형 이해진씨도 같은 내용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 자료와 사건 관계인 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김 회장의 발언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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