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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외교 1차관, ‘한중 전략대화’ 참석 위해 방중
임성남 외교부제1차관(왼쪽)
임성남 외교부제1차관(왼쪽)ⓒ정의철 기자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20일 열리게 될 한중 전략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19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임 차관은 19~20일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 20일 장예쑤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상무(常務)부부장과 ‘제8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중 전략대화는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일정을 잡지 못하다가 1년 4개월만에 열리게 됐다.

외교부는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양국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7월초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사전 협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한중 전략대화에 기대를 보였다. 중국 외교부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한·중 관계가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다”면서 “양국은 이번 전략대화를 통해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또 “중국은 이번 전략대화가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양국 간 갈등을 적절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이번 회동이 양자 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백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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