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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문제 잊어선 안 돼, 연극 ‘들리나요’
연극 들리나요
연극 들리나요ⓒ예술공동체 단디

연극 ‘들리나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연극 ‘들리나요’는 오는 7월 18~22일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볼 수 있다.

작품을 선보이는 ‘예술공동체단디’는 그간 동시대 사회에 대한 물음과 날카로운 비판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중에는 강제징용의 역사가 담긴 군함도를 소재로 한 연극 ‘상어’가 있다. 또한 세월호 사건을 전후로 한 연극 ‘달맞이’, ‘볕 드는 집’ 등을 무대에 올렸다.

연극 ‘들리나요’를 쓰고 연출한 예술공동체단디 박근화 대표는 “세상이 바뀌었지만 변한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치욕스러웠던 역사를 바로 잡지 못했고 상처로 얼룩진 인생에 진심어린 사죄와 위로를 건네지 못했다”며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인정하고 명백한 진상규명과 진심어린 사죄를 건넬 때까지 촛불은 환히 불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은 동네 친구 금주, 간난, 복순이의 평범한 일상에 전쟁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전쟁이 아이들을 집어삼킨 뒤에 간난과 복순이가 소녀상이 되어 앉아 있다.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 모습을 감추고 살았던 금주가 소녀상을 찾아온다.

이길원, 김보겸, 김동해, 김한봉희, 최은정, 박근화 등이 출연한다. 공연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클릭)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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