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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쓴 50대 남성, 대낮에 30대 여성 ‘둔기’로 폭행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폭행과 강도상해 혐의로 강모씨(53)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폭행과 강도상해 혐의로 강모씨(53)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MBN 방송화면 캡쳐

얼굴을 검은 비닐봉지로 가린 남성이 공터에 있던 여성을 둔기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폭행과 강도상해 혐의로 강모씨(53)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구 한 공터에서 허모(32,여)씨를 10분 동안 폭행한 뒤 허씨의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 과정에서 옆에 있던 허씨의 지인에게도 둔기를 휘둘렀다.

강씨는 주변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하자 폭행을 멈추고 도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10일 오전 강씨를 강씨의 자택에서 붙잡았다.

경찰조사에서 강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씨와 폭행을 당한 허씨가 이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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