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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등 조선인 강제 동원, 생생한 자료 6000여건 공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일본 서남 한국기독교회관(최영신 이사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일본 서남 한국기독교회관(최영신 이사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제공 : 국가기록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일본 서남 한국기독교회관(최영신 이사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일본 서남 한국기독교회관(최영신 이사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제공 : 국가기록원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된 조선인과 관련된 기록이 대거 공개됐다. 영화 '군함도'를 통해 강제 동원의 참혹함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배경이 됐던 실제 군함도의 과거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일본 서남 한국기록교회관으로부터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기증받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林えいだい)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

하야시 에이다이는 조선인 강제동원 연구를 위해 후쿠오카, 홋카이도, 한국 등을 직접 방문해 관련 자료를 수집했으며 '청산되지 않은 소화-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1990) 등 57권을 저술했다.

기록물은 강제동원된 조선인의 피해를 여실히 보여주는 문서와 사진기록 등 6000여점이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일본 서남 한국기독교회관(최영신 이사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일본 서남 한국기독교회관(최영신 이사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 사본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이 기증받은 기록물은 일본 내 강제동원 연구자로 잘 알려진 하야시 에이다이가 수집하거나 직접 생산한 기록물이다.ⓒ제공 : 국가기록원
강제동원 된 광부들이 도망가도록 도왔다고 증언하는 일본인 노부부 모습. 이들은 “아시오 구리광산 고타키(小滝) 갱의 조선인 광부가 도망을 오면 그들을 숨겨주고 주먹밥을 들려주어 달아나게 했다”고 증언했다.
강제동원 된 광부들이 도망가도록 도왔다고 증언하는 일본인 노부부 모습. 이들은 “아시오 구리광산 고타키(小滝) 갱의 조선인 광부가 도망을 오면 그들을 숨겨주고 주먹밥을 들려주어 달아나게 했다”고 증언했다.ⓒ제공 : 국가기록원

특히 1944년 8월에서 1945년 9월에 걸쳐 메이지(明治)광업소, 메이지 탄광이 생산한 노무월보는 당시 조선인이 처한 혹독한 노동상황 등을 보여주는 중요자료로 평가된다.

아소 요시쿠마(麻生吉隈) 탄광 갱도사고(1936년) 관련 당시 신문 보도 내용 등도 주목된다.

이와함께 하야시 에이다이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군함도(하시마, 端島)관련 사진도 여러 점 공개됐다. 군함도는 미츠비시(三菱)가 1890년 사들여 개발한 해저탄광으로 혹독한 노동조건 탓에 감옥섬 또는 지옥섬으로 불렸다.

이상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은 "향후 조선인 강제동원 등 과거사 관련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해 학술연구, 열람 등에 적극 활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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