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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옥택연, 가족, 멤버들의 배웅 속 조용히 현역 입대 [공식]
배우 옥택연
배우 옥택연ⓒ양지웅 기자

그룹 2PM의 택연이 4일 군에 입대했다.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택연이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입대 일자, 장소 등을 밝히지 않은 데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택연은 3일 2PM 데뷔 9주년 기념 네이버V앱 방송에서조차, 자신의 입대 시점을 공개하지 않았다.

JYP는 택연이 "가족과 멤버들의 배웅 아래 입대했다"라며,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전했다.

4일 오후, 2PM 멤버 준케이(JUN.K)는 택연의 입대 사실이 공개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잘 있어ㅠ 곧 보자. #택연 #2PM #백마부대"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머리를 짧게 자른 택연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군입대한 2PM 옥택연
군입대한 2PM 옥택연ⓒ사진 =2PM 준케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택연은 군입대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 또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꾸준한 치료 끝에 현역 입대 자격을 얻어 냈다. 일부 스타들의 병역 기피와 상반되는 깔끔한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초부터 입대를 예고했던 택연은 입대 직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월에는 일본에서 솔로 콘서트 'Winter 一人 (히토리, 혼자)'를 개최했고, 2월에는 자신의 캐릭터인 '옥캣'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4월에는 스릴러 영화 '시간위의 집'에서 주연 '최 신부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6월에는 2PM 완전체 콘서트 '6Nights'을 진행했고, god 김태우의 솔로 앨범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7~8월엔 OCN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30대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떠난 택연. 뒤를 이어 2PM 멤버들의 입대가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어 완전체 2PM을 다시 만나기까지는 몇 년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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