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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엄 촘스키, 램지 클라크 등 해외 진보인사 “민중당 출범은 민주화의 의미 있는 진전”
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 MIT 교수. 자료사진.
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 MIT 교수. 자료사진.ⓒ뉴시스

민중당 합당대회와 광장출범식을 앞두고 노엄 촘스키를 비롯한 해외 진보인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에 따르면 미국의 노엄 촘스키 MIT 명예교수는 “새로운 민중당의 출범은 정의를 위한 투쟁을 북돋우고, 행동하는 민중 참여에 기반한 민주화의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엄청난 위협에 놓인 한반도와 전 세계의 갈등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투쟁하는 민중당의 출범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램지 클라크 전 미국 법무장관도 서신을 통해 “촛불혁명을 이루고 청와대로부터 독재자의 딸을 축출한 한국민에게 축하한다”며 “민중당의 출범은 민주주의 회복에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응원했다.

팀 쇼럭 미국 저널리스트는 자신을 ‘4.19 에서 5.18, 촛불 혁명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민주화를 좇은 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민중을 대변하고 완벽한 민주주의와 화해로 나아가기 위하여 진보정당으로 뭉친 한국의 진보와 반전평화 세력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해외 인사들 뿐만 아니라 워싱턴과 LA, 뉴욕에 거주하는 동포들도 민중당 출범을 환영했다.

안은희 함석헌사상연구회 회장은 “민중당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시도하고 진척을 가져오는 진정한 민중의 당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뉴욕에서는 민중당 후원회도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은 오는 15일 ‘민중당’이라는 이름으로 합당한다. 양 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합당을 공식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서울시청광장에서 1만 명의 전국 당원과 함께 광장 출범식을 연다.

정태흥 공동대표는 민중당 합당에 대해 “전쟁이 없는 나라,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비정규직이 없는 나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차별이 없는 나라, 민주주의가 꽃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촛불혁명의 주역이자 광장의 주역이었던 99% 민중의 직접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진보정당이 필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태흥 민중연합당 공동대표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민중정당-민중연합당의 함당으로 민중당 창당과 광장출범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태흥 민중연합당 공동대표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민중정당-민중연합당의 함당으로 민중당 창당과 광장출범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정태흥 민중연합당 공동대표(왼쪽)와 새민중정당 이은혜대변인이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당의합당으로 민중당 창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태흥 민중연합당 공동대표(왼쪽)와 새민중정당 이은혜대변인이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당의합당으로 민중당 창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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