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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자체 최초 '효사랑 주치의' 사업...지금 신청하세요
성동구 효사랑 주치의 진료
성동구 효사랑 주치의 진료ⓒ제공=성동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효사랑 주치의' 건강관리 신청을 받고 있다.

'효사랑 주치의' 사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담주치의가 지역내 75세 이상 어르신집을 방문해 진료하는 사업으로 진단 및 처방을 못하는 방문간호사의 한계를 방문주치의 제도로 업그레이드 했다. 방문진료를 전담하는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팀이 75세 이상 어르신댁에 직접 찾아가 건강을 관리한다.

지난 6월 정원오 구청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방문한 코스타리카와 쿠바의 무상의료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의사 1명과 간호사 17명을 신규로 채용해 전담반을 구성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성동구 75세 이상 어르신 인구증가는 2012년도 11,539명에서 올해에는 16,294명으로 증가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75세 도래 어르신 1,923명에 대해 문진, 신체사정, 구강건강, 치매선별검사, 우울증 검사 등을 평가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일반집단에서 위험집단과 질환을 가진 표적집단을 추출해효사랑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건강관리가 취약한 집단으로 분류한 표적집단은 건강주치의와 간호사가 함께 방문해 진료한다.

내년에는 75세 이상 모든 어르신 16,294명을 대상으로 하며 홀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확대하고, 2019년에는 지역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동주민센터 건강이음터로 전화 신청을 하거나, 성동구청 홈페이지 '효사랑주치의 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내용은 건강측정, 질병관리, 우울제로, 치매안심, 의료비 지원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보건소 질병예방과(2286-7086)로 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영상 담당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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