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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시장까지”... ‘영토확장’ 나선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자료사진
케이뱅크 자료사진ⓒ뉴시스

지난해 출범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킨 인터넷전문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 대출시장으로 외연 확대에 나선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중 부동산 대출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개발이 마무리 단계인 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아파트 담보대출 설명서와 약관을 공시한 바 있다. 다만 아직 정확한 금리가 나오진 않았다.

앞서 케이뱅크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하려 했지만 정부가 지난해 새로운 부동산 가계부채 대책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대신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보증을 바탕으로 전세 또는 월세 보증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양사의 부동산 대출 상품은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특성에 맞게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 상품만 보유한 두 회사는 신용카드 사업 진출 계획도 갖고 있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신용카드업 인가 준비에 나설 예정이며, 카카오뱅크는 올 상반기에 신용카드업 예비 인가를 추진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선다.

윤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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