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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년토론회 나온 노회찬, 김성태에 “그러니까 탄핵당했지”
2018 신년토론회에서 손석희 앵커
2018 신년토론회에서 손석희 앵커ⓒ사진출처 = 방송캡쳐

JTBC에서 진행한 신년토론회가 화제다.

2일 손석희가 진행하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가 참석한 JTBC 신년토론회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 노회찬-유시민의 “네”

2018 신년토론회 김성태 노회찬
2018 신년토론회 김성태 노회찬ⓒ사진출처 = 방송캡쳐

“4대강 사업도 이미 20조를 넘게 들여가지고 국가적 비용이 든 사업인데. 지금와서 4대강 사업의 수중보를 철거하고 물을 다 빼내면 그게 잘하는 일입니까?

김성태 의원이 묻자 노회찬 의원은 이에 간결하게 “네”라고 답했다. 이에 객석에서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노회찬 의원은 “그렇죠, 그렇게 해야죠”라고 말을 이어갔다.

곧이어 김성태 의원이 “그렇게 해서 물이 깨끗해 졌어요?”라고 묻자 화면 밖에 있던 유시민 작가는 “네”라고 답한 뒤 “그렇게 해서 부분적으로 깨끗해 졌어요”라고 말했다.

영상링크:노회찬과 유시민의 “네”


▶︎ “거기 녹차라뗀데 뭘 끌어와요 그 물을”

2018 신년토론회 김성태 유시민
2018 신년토론회 김성태 유시민ⓒ사진출처 = 방송캡쳐

유시민 작가는 위에 이어 김성태 원내대표에 “작년에 얼마나 가물었는데요. 보령댐 다 말랐는데 그 물 못 끌어오잖아요”라고 4대강 사업이 잘못되었음을 계속 지적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가 “그 물 뺄 때 주민들이 탄식하는 기사 못 봤어요?”라고 되묻자 유 작가는 “거기 녹차라떼인데 뭘 끌어와요 그 물을”이라며 “한 번 가보세요 대표님이”라고 답했다.

녹차라떼는 4대강 사업으로 순환이 막힌 강물에 녹조가 뜬 것을 비유한 말이다. 이명박 정권 당시 많은 이들이 4대강 사업을 비판하며 사용했다.

영상링크:유시민 작가 분노의 응수 “거기 녹차라뗀데 뭘 끌어와요 그 물을”


▶︎ “그러니까 탄핵당했지 이 사람아”

2018 신년토론회 김성태 노회찬
2018 신년토론회 김성태 노회찬ⓒ사진출처 = 방송캡쳐

시작은 김성태 의원이 정의당을 비판하면서 시작됐다. 김성태 의원은 준비해온 자료를 들고 “이 기사가 증명을 한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이 중요한 기밀사항을 어떻게 알고 (폭로했겠냐)”라며 정의당이 야당 노릇을 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노회찬 원내대표는 “제 1야당 정도 되면 열심히 뛰어다녀라. 공부 안해서 성적 나쁜 걸 가지고 답을 선생님이 알려줬다는 것이랑 뭐가 다르냐”라며 “외교부와 국방부에 비공개 양해각서 체결에 반대하는 이들이 있다. 현직에 있는 사람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러자 김 원내대표는 “정의당이 야당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를 꾸짖으라”라고 응수하며 격화되자 손석희 앵커는 “제가 이러다가 여기 칸막이 쳐야 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라고 두 사람을 진정시켰다.

김 원내대표가 계속해서 같은 이야기를 반복했고, 이에 노 원내대표는 “야당을 안해봤으니까 뭘 해야하는지를 모르지. 그러니까 탄핵당했지 이 사람아”라고 응수했다.

영상링크:노회찬 의원의 묵직한 팩트 “그러니까 탄핵당했지 이 사람아”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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