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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가 아홉 명!’ 모모랜드가 ‘흥부자’가 되어 돌아왔다 [종합]
2018년 1월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걸그룹 모모랜드가 미니 3집 '그레잇!'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2018년 1월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걸그룹 모모랜드가 미니 3집 '그레잇!'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사진제공 = 더블킥컴퍼니

대책없이 신나는 콘셉트를 잡은 모모랜드(MOMOLAND), 주이 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널리 사랑받게 되길 바란다.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주이, 아인, 낸시)의 미니 집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개그맨 재필이 맡았다.

모모랜드는 2016년 11월 ‘짠쿵쾅’으로 데뷔해 ‘어마어마해’, ‘꼼짝마’까지 세 차례 활동했다. ‘어마어마해’의 EDM 편곡버전으로 화제가 됐다. 이들 중 댄스 브레이크에 열성적으로 춤을 춘 주이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새 앨범 ‘GREAT(그레잇)!’의 타이틀곡 ‘뿜뿜’은 쉬운 가사에 익숙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펑키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뽕끼 넘치는 EDM이라고 보면 좋을 곡.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작품이다.

‘뿜뿜’은 마치 주이가 여덟 명이 늘어난 느낌을 주는 노래다. 에너지 넘치는 비글 소녀들의 매력을 탈탈 털어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가득하다. 중간중간 외치는 ‘그뤠잇’과 ‘어마어마해’에서 보여준 댑 댄스가 곳곳에서 포인트를 만든다.

2018년 1월 3일, 걸그룹 모모랜드가 미니3집 '그레이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었다.
2018년 1월 3일, 걸그룹 모모랜드가 미니3집 '그레이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었다.ⓒ사진 = 더블킥컴퍼니

군무 도중 계속 나오는 ‘그뤠잇’은 김생민이 직접 녹음한 것이다. 멤버 주이와 함께 KBS ‘연예가중계’ 코너를 맡고 있는 인연 덕분이다. 부탁받은 김생민은 “당연하지. 떠야지”라며 흔쾌히 녹음에 응했다고 한다.

연우는 “주이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흥이 많았고, 그래서 ‘어마어마해’를 부르며 화제가 될 수 있었다. 회사에서도 그래서 ‘뿜뿜’이 잘 맞겠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타이틀곡을 정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우리도 연습하며 즐거웠고, 잘 맞아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혜빈은 “이번 곡으로 모모랜드가 에너지 넘치는 그룹임을 널리 알려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들으셨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2018년 1월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걸그룹 모모랜드의 미니3집 '그레잇!' 쇼케이스가 열렸다.
2018년 1월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걸그룹 모모랜드의 미니3집 '그레잇!' 쇼케이스가 열렸다.ⓒ사진제공 = 더블킥컴퍼니

‘흥이 넘치는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이 던져지자 예상과 달리 모모랜드 멤버들은 다 다른 사람을 지목했다. 특히 데이지가 눈에 띄었다. 자신을 지목하며 용감하게 무대 위로 나섰다. ‘아는 형님’의 강호동을 보고 만들었다는 ‘호동춤’을 추며 ‘그뤠잇’을 외쳤다. 취재진도 신나게 무대를 즐기는 모모랜드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모모랜드. 태하는 조심스럽게 “해외에도 가보고 싶다”라는 말을 꺼냈다. “꼭 해보고 싶은 것”이라며 “아시아부터 나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인은 이번 활동 목표로 ‘차트 진입’을 꼽았다. “많이 들어주시면 차트 진입도 해보고 싶다. 100위 안에라도 꼭”이라며 조심스레 마음을 내비쳤다.

모모랜드의 새 앨범 ‘그레잇!’은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모모랜드 타이틀곡 ‘뿜뿜’ 무대
모모랜드 꼼짝마+어마어마해 무대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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