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아베 “‘위안부합의’ 추가조치 전혀 받아들일 수 없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26일 도쿄 중의원에서 이날 개회한 임시국회 소신표명연설을 하고 있다. 2016.09.26.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26일 도쿄 중의원에서 이날 개회한 임시국회 소신표명연설을 하고 있다. 2016.09.26.ⓒ뉴시스, AP통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한 한국 정부의 후속조치에 대해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국 측이 일방적으로 추가 조치를 요청하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합의’에 대해 “한일 합의는 국가와 국가간의 약속”이라면서 “이것을 지키는 것은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일본은 약속한 것들에 대해 전부 성의를 가지고 실행하고 있다”면서 “한국 측에도 실행하도록 계속해서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위안부합의’ 이행을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위안부합의’가 진정한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일본이 그 진실을 인정하고 또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사죄하고, 그것을 교훈으로 삼으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때 할머니들도 일본을 용서할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완전한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지현 기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