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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록지 않은 한반도 상황, 통일 그리는 연극이 있다? ‘별난 야유회’
연극 ‘별난 야유회’
연극 ‘별난 야유회’ⓒ극단 차이무

무장이 금지된 지역 비무장지대, DMZ. 이곳은 군대 주둔은 물론이고 군사시설이 금지돼 있다. 휴전협정으로 인해서 휴전선으로부터 남북 각각 2km지대를 비무장지대로 두고 있다.

극단 차이무가 한국 사회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DMZ를 소재로 연극 작품을 선보인다. 2018년 신작인 연극 ‘별난 야유회’다. 작품은 오는 16일 연우소극장에서 개막된다.

극중 엉뚱하고 별나기로 소문난 허씨 부부는 아들 면회를 위해서 DMZ로 야유회를 떠나게 된다. 작품은 허씨 부부의 별나면서도 유쾌한 하루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단면을 그린다.

극단 측은 “유엔연설에서 트럽프는 ‘북 완전히 파괴할 것!’ 울대를 세웠고 김정은도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 불로 다스릴 것!’ 핏대를 세우며 받았다”며 “한반도의 상황이 녹록지가 않다. 그런 이런 때, DMZ로 야유회를 떠나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통해 오히려 이런 때, 전쟁이 아닌 통일의 꿈을, DMZ가 녹색지역으로 바뀌는 꿈을, 꿈꾸어본다”고 전했다.

연극 ‘별난 야유회’는 페르난도 아라발의 ‘싸움터의 산책’을 원작으로 했다. 연출 민복기. 류성훈, 신현용, 강영덕, 송정현, 김명선 출연. 공연은 1월 21일까지 볼 수 있다.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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