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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팎에서 빛나는 박하나X왕빛나의 워맨스와 부상투혼
'인형의 집' 주연 맡은 왕빛나 최명길 박하나
'인형의 집' 주연 맡은 왕빛나 최명길 박하나ⓒ사진제공 = KBS

‘인형의집’ 주연을 맡은 왕빛나와 박하나 두 사람의 ‘흑백 대결’도 화제거리다.

22일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집’ 제작발표회 현장에 박하나와 왕빛나는 각각 검은색, 하얀색 옷을 입고 등장했다. 박하나가 선역, 왕빛나가 악역을 맡았기에 의아해 보이는 장면이었다.

박하나는 “본래 빛나언니가 입는 것과 비슷한 의상을 많이 입었다”라며 “하지만 극중에서 수수하고 착실해보여야 하기 때문에 힐도 못 신고 화려한 옷도 입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차려 입어 봤다”라고 말했다.

왕빛나는 “아프면서도 쎄 보이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오늘이 아니라면 보여줄 수 없는 순백의 옷을 일부러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 들어오기 전 승강기에서 마주쳤다고 한다. 왕빛나가 박하나를 보자마자 “얘 너무 잘됐다”라고 탄성을 질렀다고. 박하나는 “과거에 다른 작품에서 당시 여주인공과 똑같은 옷을 입어 곤욕을 치른 적 있었다”라며 “오히려 그 때 마음이 더 잘 맞았던 게 아닌가”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드라마에 몰입한 나머지 최명길과 왕빛나는 부상도 입었다고 한다. 왕빛나는 “박하나와 내가 붙는 씬이 있었다. 박하나가 내 팔목을 확 잡는데 악력이 좋아서인지 남자 배우와 해도 잘 안 생기던 멍이 다 생겼다”라며 웃었다.

최명길은 왕빛나와 함께하는 씬에서 부상을 입었다. 왕빛나는 “(최명길) 선배님 가슴을 미는 씬이 있었다. 극에 몰입해서 얼마나 쎄게 밀었는지 아직도 다 낫지 않으셨다”라고 말했다.

세 여자의 워맨스와 부상투혼이 돋보일 ‘인형의집’은 26일 저녁 7시 50분에 첫회가 방송된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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