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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일전 4-1로 대승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남자 장애인아이스하키 1차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남자 장애인아이스하키 1차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었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홈페이지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평창패럴림픽 한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0일 강릉아이스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패럴림픽 남자 장애인아이스하키 B조 1차전에서 한국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4-1로 이겼다.

‘빙판 위의 메시’라 불리는 정승환이 있는 우리 대표팀은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

1피리어드에서 득점없이 마친 우리 선수들은 2피리어드부터 일본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 그 결과 2피리어드에서 6분여가 지나던 순간 장동진이 먼거리에서 날린 퍽이 그대로 골대에 꽂히며 첫골이 터졌다.

2피리어드에서 13번의 유효슈팅을 날렸으나 더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어 3피리어드에서 51초 만에 정승환이 상대선수들을 제치고 빠르게 질주해 골리(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퍽을 넣어 두번째 득점을 성공시켜 스코어는 2-0이 되었다.

이후 9분 가량 남았을때 조영재가 후방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려 세번째로 골망을 흔들었다. 4분29초가 남았을때 이해만이 날린 퍽이 골대에 정확히 꽂히며 네번째 골이 터졌다. 경기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일본에 실점을 허용했으나 4-1로 승리했다.

신의현, 바이애슬론 좌식 7.5km 5위
한상민, 알파인스키 활강 12위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10일 오전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7.5km 좌식에 출전, 경기를 시작하고 있다.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10일 오전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7.5km 좌식에 출전, 경기를 시작하고 있다.ⓒ뉴시스

한국 ‘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38·창성건설)은 평창패럴림픽 첫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전체 5위에 올랐다. 바이애슬론 7.5㎞ 남자 좌식에서 24분19초9를 기록, 5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이다.

크로스컨트리가 주종목인 신의현은 최근 바이애슬론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신의현은 이날 두 번의 사격에서 각 한발씩 과녁을 맞히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주행에서 시간을 줄였으나 1~4위 모두 미스샷이 1발에 불과해 좀처럼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신의현은 바이애슬론 중거리(12.5㎞), 장거리(15㎞)를 비롯해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1㎞), 중거리(10㎞), 장거리(15㎞) 등 다섯 종목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유망주 권상현(21)은 장애인 바이애슬론 남자 7.5㎞ 입식 종목에서 22분 21초 30의 기록으로 14위를 차지했다.

한편, 장애인 알파인스키의 간판 한상민 선수가 알파인스키 활강 남자 좌식 종목 경기에서 1분 30초 61의 기록으로 12위를 차지했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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