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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희정 성폭행’ 의혹 관련 충남도청 도지사실·관사 압수수색
정무비서와 자신이 설립한 정책연구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검에 출석해 국민과 도민에게 사과한 후 입을 다물고 있다.
정무비서와 자신이 설립한 정책연구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검에 출석해 국민과 도민에게 사과한 후 입을 다물고 있다.ⓒ정의철 기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충남도청 도지사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검사 3명 등 19명이 도청 도지사 집무실과 관사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범죄장소로 지목된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와 정무비서였던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안 전 지사에게 총 4차례의 성폭행을 당했다고 지난 5일 폭로했다. 이후 김씨는 안 전 지사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위계 등 간음 혐의로 지난 6일 검찰에 고소했다.

안 전 지사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9일 오후 5시에 자진출석해 9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고 다음날인 10일 오전 2시 30분께 귀가했다. 김씨도 같은 날 오전 검찰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23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고 다음날 아침 9시 30분께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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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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