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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수색 중 ‘사람 뼈 추정 1점’ 발견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천89일만에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반잠수선에 선적돼 있는 세월호가 모듈 트랜스포터를 이용해 육상으로 이동 최종 거치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천89일만에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서 반잠수선에 선적돼 있는 세월호가 모듈 트랜스포터를 이용해 육상으로 이동 최종 거치되고 있다.ⓒ김철수 기자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목포 신항만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15~20cm의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 정밀감식을 위해 국과수 원주본원으로 인계할 계획이다. 신원을 확인하는데 2~4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지난 2월까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416가족협의회, 미수습자 가족 등과 건식수색 방식으로 수색을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뼛조각이 발견 시 해양경찰청, 선조위, 416가족협의회 등의 입회 하에 확인하고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하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착수한 세월호 절단물 수습작업은 이번 달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는 단원고 2학년 6반 남현철·박영인 군, 단원고 교사 양승진 씨, 일반승객 권재근·권혁규 부자 등 5명이다. 지난해 고창석·이영숙 씨·허다윤 양·조은화 양 등 4명의 유해는 신원이 확인됐다.

양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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