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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아이언맨’ 윤성빈의 눈물 “스켈레톤 기억해달라” (코카콜라 체육대상)
스켈레톤 윤성빈이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다 눈시울이 붉어져 있다.
스켈레톤 윤성빈이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다 눈시울이 붉어져 있다.ⓒ김슬찬 인턴기자

‘아이언맨’ 윤성빈(24)이 스켈레톤을 기억해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윤성빈은 최우수선수상 수상소감에서 이같이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그는 “2016년 이곳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최우수상까지 받았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큰 상을 두 번 받았는데 모두 이곳에서 받아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스켈레톤 윤성빈이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뒤 자신이 썻던 아이언맨 핼멧을 든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켈레톤 윤성빈이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뒤 자신이 썻던 아이언맨 핼멧을 든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슬찬 인턴기자

이어 “비인기종목인 스켈레톤을 알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윤성빈이라는 이름보다는 스켈레톤이라는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승훈, 이상화, 최민정, 이상호, 임효준 그리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과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 등 온 국민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모두 모였다.

또 시상식에서 스포츠 스타들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구구단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구구단 세정은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주신만큼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본 시상식에서는 ▲ 최우수선수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윤성빈(스켈레톤) ▲ 우수선수상(비장애인부문) 최민정(쇼트트랙), 이상호(스노보드) ▲우수선수상(장애인부문) 신의현 (노르딕스키) ▲ 우수단체상 봅슬레이 남자대표팀(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 컬링여자대표팀(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 신인상 임효준(쇼트트랙), 안세현(수영) ▲우수지도자상 이용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총감독 ▲공로상 새라 머리 감독 및 아이스하키 여자대표팀 ▲특별상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클린스포츠상 쇼트트랙여자대표팀(김아랑,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 등 총 9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온 코카콜라가 1995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획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슬찬 인턴기자

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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